2015년 4월 29일 수요일

양말인형

양말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아이 인형을 만들어 줍니다~^^

감사하는 삶

17년간 내 인생 정말 행복했어요♥따듯한 말 한마디♥에서...

태어난 지 2년 만에 선천성 조로증 진단을 받은 헤일리.
정해진 시간밖에 살지 못하는 그녀에게 인생은 
살아 가는 것이 아닌, 죽어 가는 것이었을 거라고 
사람들은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헤일리는 조금도 비관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정해진 시간을 얼마나 행복하게 살다 갈지
그 기대감에 얼굴에서 웃음이 떠날 시간이 없었습니다.

영국에서 태어난 헤일리는 
2살 때 선천성 조로증 진단을 받게 됩니다.
의사가 예상한 수명은 13살.

13년이란 시간이 주어진 헤일리는
비관하기보다는 소중히 여기기로 합니다.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으니까요.

그녀는 서두르지도 않았습니다.
13년이나 주어진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살
생각을 천천히 종이에 옮겨 적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작성된 버킷리스트 15가지.
그녀는 하나씩 실천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조로증 치료를 위한 임상실험에도 적극 참여하고
사람들에게 조로증을 알리고 기금 마련에도 힘썼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누구보다 멋진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3년이 흘렀습니다.

그녀는 의사가 정한 예상수명 13살이 되던 해
자서전 '나이보다 일찍 늙기(Old before my time)'를 출간합니다.

열심히 공부한 그녀는 16살이 되던 해 
어린 나이에 대학에 당당히 입학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신체나이는 이미 100살이 넘을 만큼
쇠약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17살이 되던 해, 조용히 숨을 거뒀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정한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실천해 나갑니다.
비록 짧은 인생이었지만, 누구보다 값진 인생을 살았고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조로증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고,
더 긴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행복하게 사는 법을 가르쳐준 그녀.

지금은 세상에 없지만, 
그녀가 남긴 멋진 인생의 흔적들은 
영원히 사람들의 가슴속에 살아 숨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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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을 합니다.
시간이 없잖아. 
나중에 하면 안 돼?

매일 그렇게 살아갑니다.
긴 시간이 흐른 어느 날
자신을 되돌아 보면,
그렇게 많은 시간 동안 
무엇을 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군가 그렇게 가지고 싶은 하루를 더 가진 나.
행복함을 넘어 눈물겹게 감사한 하루일 것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행복한 시간을 더 값지게 써보세요. 
그럼 문득 돌아봐도 행복함에 미소 지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매일 한 가지씩 기뻐할 것을 찾아라. 
다음에는 두 가지를 찾아라.
다음에는 세 가지,
다음에는 한시간에 하나,
다음에는 매 순간에 하나,
그러면 당신은 행복의 비결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 오리슨 스웨트 마든 -

2015년 4월 28일 화요일

진정 훌륭한 선물~!!


진정 훌륭한 선물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겠지요^^
구원은 어떠세요?
하나님의교회는 안상홍 님과 어머니하나님 허락하신 영생의 약속을 선물합니다.

2015년 4월 27일 월요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유월절-하나님의교회~!!

양을 잡아서 지키던 유월절을 예수님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먹는 유월절로 바꾸어주셨지만

그 속에 담긴 의미와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성경의 가르침대로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는
 
 전세계에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유일합니다
 

어머니 우리어머니~!!

디아스포라(διασπορα)는 헬라어로, ‘이산(離散)’을 의미한다.
 즉, 강제로 분산된 유대인들의 역사를 설명하는 용어로 ‘이산 유대인’을 뜻하고 있다.

B.C. 6세기 이스라엘을 정복한 신바빌로니아는
이스라엘 민족을 포로로 잡아가 여러 곳에 분산시켰다.
수십 년 뒤 이스라엘 민족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지만,
상당수는 신바빌로니아에 남거나 중동 일대의 여러 지역으로 흩어졌다.

이후 이스라엘 민족은 로마제국의 지배를 받으며 박해를 받게 된다.
급기야 그들은 대대적인 반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로마에 패하여 결국 70년 9월, 예루살렘은 정복당했고 성전도 소실되었다.
 135년에도 로마에 대항하여 전쟁을 일으켰으나 패하여 유대지역은 더더욱 황폐해졌고,
유대인들은 세계 각지로 강제 이산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어느 곳에 있어도 율법을 지키며 독자적인 공동체를 유지했다.
또한 자신들이 거하고 있는 이산의 땅이 임시 거하는 땅이라는 것을 항상 잊지 않았다.
그리고 해마다 예루살렘을 순례하기 위해 애썼다.
그들에게 성전은 오직 예루살렘 한 곳뿐이었다.
고향을 잃어버리고 타향에 흩어져 사는
그들의 예루살렘을 향한 그리움은 날이 갈수록 더해갔다.
 
 
 대부분의 디아스포라 유대인에게 예루살렘 방문은 가장 큰 소원이었고,
예루살렘으로의 귀향은 최대의 이상이요 꿈이었다.
 타국에서 정치적, 종교적, 사회적 지위가 약화될수록 시온을 향한 갈망은 더욱 불타올랐다.
 마침내 1948년 5월, 그들은 그토록 그리워하던 예루살렘 품에 다시 안겼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이산 유대인들처럼 고향을 떠나 타향살이하는
 외국인과 나그네라고 증거하고 있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1:13~16)

이산 유대인들이 그토록 소망하고 돌아가기를 원했던 곳이 예루살렘이다.
영적 이산을 겪고 있는 우리들이 가장 소망하고
 돌아가기를 바라야 하는 곳은 어디일까. 사도 바울은 하늘 예루살렘이라고 알려주고 있다.

오직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라디아서 4:26)

하나님께서는 세월에 걸쳐 이산 유대인들을 통해 우리로 하여금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야 할 분명한 이유를 보여주셨습니다.
그 안식처가 되는 우리 영혼의 고향이 바로
                                 하늘 예루살렘 우리 어머니이십니다.                                    
  출저 : 패스티닷컴

2015년 4월 23일 목요일

꽃들의 잔치 봄

봄입니다.
집 앞 뜰에 핀 철죽 꽃과 잔듸꽃이 넘 이뻐 한동안 바라보고 있었네요^^

봄은 계절의 시작을 알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무엇인가도전 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것 같습니다

봄 꽃을 통해 오늘도 행복하게 시작할까 합니다.

2015년 4월 22일 수요일

어머니의 행복

엄마, 뭘 그렇게 찾아? 


요 며칠 주방에만 들어가면 어머니는 
뭔가를 찾아 헤매느라 분주해지십니다.

"분명 여기에 뒀는데 이상하네."

어머니가 물건이 없어지기 시작한다고 말씀한지 꽤 됐지만, 
가족들은 어머니의 건망증으로 치부해버리고 
크게 신경은 쓰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없어졌다고 말씀하신 물건도 쌀, 라면, 조미료 종류이고 
그 양도 적어서 사면 그만이지 라는 생각으로 덮곤 했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흘렀습니다.
여전히 주방에서 어머니의 한 숨 소리가 흘러나옵니다.
오늘은 좀 자세히 살펴봐야겠다 싶어 주방으로 들어갔더니 
어머니가 빈 찬장을 멍하니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순간, 자신이 어제 사서 넣어놓은 
통조림 캔 몇 개를 찾아봤더니 역시나 없습니다.
생각해보니 어머니가 집을 비우는
매주 수요일에만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누군가가 아무도 없는 우리 집에 들어와 
물건을 가져간다는 건, 여간 불쾌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사소한 부재료만 가져가지만, 
앞으로 더 큰 걸 훔쳐갈지 모르는 일이었기에 
열쇠를 바꾸고 경찰서에 신고하자고 흥분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거지 도둑이야?
왜 맨날 남에 집에 들어와서 이런 거나 훔쳐 가냐고,
그게 더 기분이 나빠!"




그런데 어머니는 흥분한 절 말리며
오히려 좀 도둑이 들어오는 날,
기름진 음식에 잘 보이는 곳에 돈까지 놓아두고 나가셨습니다.

그런 어머니의 선행이 못마땅한 저는
도둑을 잡아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어머니가 문화센터에 가시는 수요일.
도서관에 가겠다고 나선 후,
어머니가 나가신 걸 확인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몇 분 후, 
'달그닥' 열쇠를 따는 소리가 났습니다.
'삐그덕' 현관문이 열립니다.
전 숨죽인 채 야구 방망이 하나를 들고
주방 입구를 응시하고 있었는데 그만 비명을 지를 뻔 했습니다.

"헉."

도둑의 모습을 본 저는 그 자리에
얼어붙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름 아닌 시집간 누나였기 때문입니다.

"누...나!.."

아버지의 완강한 반대를 무릅쓰고 힘들게 결혼하며
부모님의 가슴에 큰 대못 하나 박고 떠났던 누나가.
만삭의 몸으로 얼굴은 반쪽이 되어 친정을 몰래 찾아왔던 것입니다.

돌아누울 곳도 없는 작은 방에서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행색이며 그 곱던 얼굴은 초라하기 짝이 없고..
거지도둑이냐며 경찰에 신고해서 당장 붙잡자는 말에
말없이 눈물만 흘리던 어머니의 행동이
이제서야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 출처: TV동화 행복한 세상 -


칠순이 된 자식을 아흔이 된 노모는 
외출할 때마다 차조심 하라고 몇 번을 당부합니다.

언제나 자식은 부모에게 보호해줘야 하고,
아껴줘야 할 대상인 것입니다.

그런데, 자식들은 그런 부모의 마음을 몰라주기 일쑤입니다.
관심이 부담스럽고, 더 해주지 못하는 부모가 야속하기만 합니다.

세상의 모든 자식들에게 감히 당부합니다.
부모의 마음 전부를 헤아려주진 못해도,
적어도 '밥 먹었냐'는 말에 퉁명스러운 대답 말고
'응, 엄마도 아빠도 식사 하셨어요?'라는 다정한 대답 한 번 해보시라는..

그 무엇보다 기쁜 한 마디가 될 것입니다.


오늘의 명언

자녀가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을 보고 어머니는 행복을 느낀다. 
자기 자식이 좋아하는 모습은 어머니의 기쁨이기도 하다.

- 플라톤 -



아이에게는 비평보다는 몸소 실천해 보이는 모범이 필요하다[교훈]

선생님, 보고싶습니다 


누구나 학창시절을 떠올리면,
기억에 남거나 자신의 신념까지 바꿀 만큼
가르침을 주신 스승님 한 분 정도는 계실 것입니다.

저에겐 초등학교 4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그런 분이셨습니다.
서글서글한 눈매,
조용조용한 말투, 
남자선생님이셨는데 생긴 것처럼 학생들이 어떤 말썽을 피워도
절대 체벌을 하지 않는 분이셨습니다.

대신 잘못을 저지른 학생과 1:1 면담을 합니다.
그런데 그 면담이 워낙 열정적인데다가 끈질기기도 해서
선생님과 면담을 하지 않으려고 
웬만하면 선생님 말씀을 어기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한계는 분명히 있는 법.
선생님의 훈육방식 때문에 일부 아이들은
선생님을 만만하게 생각하고 버릇없이 굴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저와 친구가 하굣길에 
군것질 거리를 사기 위해 마트에 들렀습니다.
그런데 저희 행동 어딘가가 수상했나 봅니다.
과자를 고르던 저와 제 친구가 순식간에 도둑으로 몰린 거였습니다.

마트 직원은 '절대 아니다'라는 저희의 말은 믿지 않고
막무가내로 가방과 주머니를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훔친 것이 없었기에 당연히 훔친 물건도 나오지 않았지만.
학교에까지 전화해서 담임선생님까지 오시게 했습니다.

사실 선생님의 성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오셔봤자 저희 억울함을 풀어주기 보다 조용조용 
사건을 무마시키시겠지 싶었습니다.

그런데 저희에게 자초지종을 모두 들은 선생님은
놀랍게도 갑자기 마트 직원의 멱살을 잡는 것이었습니다.
죄 없는 내 제자들을 졸지에 도둑을 만들었으니
당장 사과하라고 하시면서요.

선생님께 그런 면이 있었는지 정말 놀랐습니다.
그는 선생님의 분노에 기가 눌려 저와 친구에게
황급히 사과를 했습니다.
물론 이후 선생님께 하굣길 군것질을 하면 안 된다는
기나긴 면담의 시간을 가져야 했지만요.

십 수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그 날의 선생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진심을 담아 자식을 교육하는 마음으로
제자를 대하던 선생님, 보고 싶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선생님의 그 가르침이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유년시절의 가르침이 평생을 간다고 합니다.
그때 교육을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뀔 수도 있을 정도로요.

그런데 요즘 간간히 나오는 뉴스기사를 보면,
대한민국 교육의 어떻게 거기까지 갔나 싶을 정도로
안타까운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물론 세상이 발전하고 변화하며
교육의 방식도 바뀌어야 하는 것도 맞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아무리 흐리고 세상이 변해도
바뀌지 말아야 할 한 가지는 존재합니다.
그건 다름아닌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는
존경심 바로 그것입니다.


오늘의 명언
아이에게는 비평보다는 몸소 실천해 보이는 모범이 필요하다.
- J. 주베르 -




2015년 4월 20일 월요일

논어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樹欲靜而風不止(수욕정이풍부지) 子欲養而親不待(자욕양이친부대)
나무는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
자식은 봉양하고자 하나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사업가의 조언

사업가의 조언 



한 미국인 사업가가 멕시코의 작은 바닷가 마을로 휴가를 가게 되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작은 배를 타고 들어오는 
어부 한 명을 만나 말을 걸었다.

"이것들을 잡는데 얼마나 걸리셨어요?"

"많이 안 걸렸소."

"그럼 더 많이 잡았을 수도 있었겠군요. 
더 많이 잡으면 돈도 더 많이 벌 수 있지 않아요?"

"뭐, 가족들 먹을 정도랑 친구들 나눠줄 정도만 있으면 되는걸."

"그럼 남는 시간에는 뭐 하시는데요?"

"낮잠 좀 자고, 아이들과도 좀 놀고, 
아내와 얘기도 하고, 뭐 그런다오. 
저녁에는 마을을 어슬렁거리다 친구들 만나면
포도주도 한 잔 하고, 기타도 치고, 뭐 그러고 보내지요."




이 말을 듣자 미국인 사업가가 웃으며 말했다.

"저는 미국의 유명한 사업가입니다.
제가 아저씨를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아저씨가 잡은 물고기를 소비자에게 직접 팔아서 나중에
통조림 공장을 열게 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결국 아저씨는 생산에서 가공, 유통까지 이르는 
모든 과정을 손에 넣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멕시코 전 지역은 물론 전세계로 수출도 할 수도 있지요."

"음... 그렇게 하는데 얼마나 걸리겠소?"

"한 10년에서 15년 정도면 됩니다." 

"그럼,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우?" 

그러자 미국인이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답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매년 수백만 달러를 손에 거머쥘 수 있을 겁니다."

"수백만 달러? 
수백만 달러를 갖게 되면 그 다음에는 뭘 하면 되우?"

"그 다음에는 은퇴해서 작은 바닷가 근처에 집을 지은 다음 
낮잠 좀 자고, 아이들과도 좀 놀고, 
아내와도 얘기하고, 뭐 그러다가
저녁에는 마을을 어슬렁거리다 친구들 만나면 
포도주도 한 잔 하고, 기타도 치고, 뭐 그러고 보내는 거죠."

마지막으로 어부가 사업가에게 말했다.
"지금 내가 그러고 있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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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생김이 모두 다른 것처럼 
행복의 크기, 목표의 가치 또한 모두 다릅니다.

어쩜 돌고 돌아도 도착하고자 하는 행복의 결과는
하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도,
더 큰 포부와 꿈을 가진 사람도,
모두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명언

시간은 인생의 동전이다. 
시간은 네가 가진 유일한 동전이고, 그 동전을 어디에 쓸지는 너만이 결정할 수 있다. 
네 대신 타인이 그 동전을 써버리지 않도록 주의하라.

- 칼 샌드버그  

아이들은 칭찬을 갈망합니다~

아이들은 칭찬을 갈망한다 



한 어머니가 유치원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유치원 선생님이 그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아드님은 산만해서 단 3분도 앉아 있지를 못합니다."

어머니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선생님께서 너를 칭찬하시더구나.
의자에 1분도 못 앉아 있던 네가 이제는 3분이나 앉아 있다며,
기특해 하셨어. 다른 엄마들이 모두 나를 부러워하더구나!"

아들은 그 날 평소와 달리 밥투정 한 번 하지 않고,
밥을 두 공기나 뚝딱 비웠습니다.

시간이 흘러 아들은 초등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어머니는 선생님과의 면담을 위해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선생님은 어머니에게

"아드님은 성적이 몹시 안 좋아요. 지능검사를 받아보세요."

그 말을 들은 어머니는 눈물이 왈칵 쏟아질 만큼 속상했지만,
집에 돌아가 아들에게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께서 너를 믿고 계시더구나.
넌 결코 머리 나쁜 학생이 아니라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좋겠다고 하셨어"

어머니의 말이 끝나자 어두웠던 
아들의 표정이 환하게 밝아졌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보였던 모습보다 
훨씬 착하고 의젓해진 듯했습니다.

아들이 이제 중학교에 들어갔습니다.
고등학교 진학상담을 위해 학교에 찾아간 어머니께
담임선생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드님의 성적으로 명문고 진학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머니는 교문 앞에서 기다리던 아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며 또 이렇게 전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께서 너를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더라.
네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명문고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어."

아들은 끝내 명문고에 들어갔고, 
뛰어난 학업성적으로 졸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들은 경찰대학 합격 통지서를 받습니다.
아들은 대학 입학 허가 도장이 찍힌 우편물을 어머니의 손에 쥐어드리며,
엉엉 울며 말했습니다.

"어머니, 제가 똑똑한 아이가 아니라는 건 저도 잘 알아요.
그 동안 어머니의 격려와 사랑이 오늘의 저를 만든 거에요.
감사합니다. 어머니"

범죄심리 분석관인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의 
실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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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을 만큼
큰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믿기로 한 순간부터
비난과 꾸중보다 
칭찬과 격려를 먼저 해보세요.

믿음은 기적을 낳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믿음에는 인내가 따르기 때문에
더디더라도 참고 기다려주세요.

차이는 있겠지만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명언

칭찬은 인간의 영혼을 따뜻하게 하는 햇볕과 같아서 
칭찬 없이는 자랄 수도 꽃을 피울 수도 없다. 
그런데도 우리들 대부분은 다른 사람에게 비난이란 찬바람을 퍼붓고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칭찬이라는 따뜻한 햇볕을 주는 데 인색하다.

- 제스 레어 -




멋진 사진을 선물합니다.

멋진 사진을 선물합니다 


사는 것도 고된데, 죽을 준비를 어떻게 했겠어
주머니에 종이쪽지 한 장 꼭 넣고 다녀.
혼자 사는 늙은이 아무도 모르게 세상 떠나면,
이름 석자는 알려줘야 할거 같아서..
미안하잖어 이름도 모르는 늙은이 거두려면
영정사진? 있으면 좋지.
그런데 난 오늘 끼니 걱정이 더 커. 


하루 벌어 하루를 먹고 사는 우리 가족에게 '가족사진'이요?
단칸방에라도 걸어 놓을 가족사진 한 장 있으면 좋겠지만,
우리 형편에 말도 안 되는 사치에요.
그런 호사 가족에겐 너무 미안하지만,
아직은 먼 나라 이야기네요.



홀로 오늘을 살아가는 어르신들과
가족사진 한 장 찍을 여유가 없으신 분들을 위해.
따뜻한 하루가 포토픽스와 함께합니다.

가족들과 소중했던 추억, 특별한 순간을
정성껏 사진 속에 담아 드리겠습니다.
어려운 형편에서 희망을 위해 달려가는 분들을 위해
따뜻한 하루에서는 개인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습니다.

그 소중한 사진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고
태어나 처음 받는 선물이 될 수도 있고,
다른 나눔을 낳는 씨앗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뜻한 하루가 함께 하겠습니다.




-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 서문 中 -

사명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고 타인의 생명을 구조하는 사람도 있고,
인간 생명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새 생명을 주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 타인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순간 그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건, 
사람들의 비난이 아닙니다.
놓친 생명에 대한 죄책감에 스스로 사로잡히는 바로 그것입니다.

누구도 그들의 어깨에 놓인 무거운 사명감을 
대신 지어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따뜻한 격려와 존경심을 전한다면,
또 다른 생명을 구해야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어
그들이 구하는 생명이 한 명이라도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명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되, 마음속에 늘 자신이 이룬 꿈이 
누군가의 또 다른 꿈이 된다는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져라

-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 서문 中 -

가족과의 시간

오늘의 명언

가족들이 서로 맺어져 하나가 되어 있다는 것이
정말 이 세상에서의 유일한 행복이다.

- 퀴리부인 

이 세상에 있어 가족이 없다면
가장 슬프고 불쌍한 사람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족이 없다는 건 정말....불행한 일이지요.

그러한 가족과 하루를 얼마나 같이 하시나요?
바쁜 생활속에서 다 모여 식사하기도 힘든 세상...
우린 가장 소중한 것을 가까이 하면서도
소중한 사람과의 시간은 함께 하지 못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오늘만큼은 눈을 바라보며
말 없이 얘기하고 싶습니다.
사랑한다고....
그리고 함께 있어 행복하다고....

친구의 축의금

친구의 축의금 


결혼식 날,
식이 다 끝나가고 있지만, 내 친구 형주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결혼식 내내 형주의 얼굴을 찾았지만,
정말 보이지 않았다. 이럴 리가 없는데..

사진 촬영까지 마치고 다시 예식장 로비로 나와
형주를 찾았지만 끝내 형주는 보이지 않았다.
섭섭함 보단 걱정이 앞선 순간,
가쁜 숨을 몰아쉬며 형주의 아내가 예식장 계단을 급히 올라왔다.

이마에는 얼마나 뛰어왔는지
땀이 송골송골 맺혀 있었다.

'석민 아빠는 오늘 못 왔어요, 죄송해요.
석민 아빠가 이걸 전해드리라고 해서..'
형주의 아내는 미안한 듯 조심스레 봉투 하나를 건넸다.

'철환아, 나 형주
내 아내의 눈동자에 내 모습도 담아 보내마.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리어카 사과 장수 친구이기에
이 좋은 날, 너와 함께 할 수 없음을 용서해다오.'

어제 아침부터 자정까지 사과를 팔았다.
번 돈이 만 삼천 원이다.

아지랑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던 날, 
우린 흙 속을 야무지게 뚫고 나온 새싹을 바라봤었지.
그리고 희망을 노래했어.
나에게 너와의 행복한 추억이 있다는 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지금 난, 참석하지 못하는 미안함에 눈물을 글썽이며 
이 글을 쓰고 있지만 가정을 이루는 네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만은 기쁘다.

아내 손에 사과 한 봉지 들려 보낸다.
지난 밤 노란 백열등 아래서 제일로 예쁜 놈들만 골라냈다.
신혼여행 가서 먹어라.
나는 항상 너와 함께 있다.'

편지와 함께 들어 있던 만 원짜리 한 장과 
천 원짜리 세 장....
뇌성마비로 몸이 불편한 형주가
한 겨울 거리에서 추위와 바꾼 돈, 만 삼천 원.

나는 웃으며 사과 한 개를 꺼내 들었다.
"형주 이놈, 왜 사과를 보냈데요."
장사는 무엇으로 하려고...
그리곤 씻지도 않은 사과를 우적우적 씹어댔다.

그런데 왜 자꾸만 눈물이 나는 걸까.
새신랑이 눈물 흘리면 안 되는데..

- 연탄길 < 행복한 고물상자> 저자 이철환 -


가끔 서운할 때도 있습니다.
사는 게 힘들어 가끔 잊고 지낼 때도 있습니다.

기쁜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슬픈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마음을 기대게 됩니다.

이름만 들어도 절로 웃음이 나고,
생각만 하면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게 만드는..

친구, 오늘 전화 한 통 해봐야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등 뒤로 불어오는 바람, 눈 앞에 빛나는 태양, 
옆에서 함께 가는 친구보다 더 좋은 것은 없으리. 

-에런 더글러스 트림블-

사랑 두 배, 행복 두 배

# 오늘의 명언

기쁜 일은 서로의 나눔을 통해 두 배로 늘어나고 
힘든 일은 함께 주고받음으로써 반으로 줄어든다.

- 존 포웰 -

행복에 이르는 길은 욕심을 채울 때가 아니라 비울 때 열린다.

왜 싸게 파냐고요? 


허름한 식당이 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반기는 종업원은 없고,
메뉴판 아래 큼지막하게 '사정상 셀프'라는 안내문구가 있다.

손님이 물부터 음식까지 모두 가져다 먹어야 하는 
참 불편한 식당인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다.
손님이 많다. 
직접 가져다 먹으라는 이 불편한 식당에 심지어는 줄까지 서있다.

메뉴판을 찬찬히 살펴봤다.
짜장면 한 그릇 '1500원'
눈을 의심한다.
아이들 과자 한 봉 사기 힘든 금액이다.

짜장면 한 그릇 가격이 1500원이라니..
재료가 부실하겠지.
그냥 싼 맛에 사람들이 많은 거겠지..

그런데, 아니다.
맛있다.
짜장면에 들어가는 재료가 심지어는 싱싱하기까지 하다.




눈을 의심하고, 입맛까지 의심하게 만드는 이 식당.
바로, 인천에 위치한 '복생원'이다.

김영호, 이미숙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복생원은 
값싼 짜장면과 맛으로 이미 입소문이 난 식당이었던 것이다.

2002년 배달 중 오토바이 사고로 크게 다쳐
배달을 할 수 없게 되자 과감히 가격을 낮췄다.
중국집은 배달이 생명인데, 나름의 자구책이었던 것이다.

가격만 낮췄다고 해서 사람들이 맛도 없는데 찾아오진 않는다.
부부는 맛있는 짜장면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했고, 
마침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짜장면과 짬뽕 등을 
개발해낸 것이었다.

하루 평균 300그릇.
더 잘 나갈 때는 500그릇 이상도 팔렸다고 했다.
오랫동안 한 장소에서 같은 가격으로 장사를 하다 보니 
많은 일이 있었다고 한다.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한다.

'소문을 타고 사람들이 줄지어 찾아오던 어느 날.
단골 손님이 찾아와 짜장면을 포장해 달라고 하시는 거에요.
종업원 없이 운영하다 보니 손이 한참 모자라 포장은 안 하거든요.
그런데 임종을 앞둔 아버님이 
마지막으로 저희 집 짜장면을 먹고 싶다고 하셨다는 겁니다.
며칠 뒤 그 손님은 다시 찾아와 아버님이 
너무 맛있게 드시고 돌아가셨다며 감사하다고 몇 번을 인사하시는데..
장사한 보람이 느껴졌습니다.'

김영호 사장님은 짜장면을 왜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를 하냐는 질문에...

"왜 싸게 파냐고요? 
욕심을 버리니 몸은 좀 고달프지만 마음은 너무 편해집니다."

○○○○○○○○○○○○○○○○○○○○○○○○○○○

욕심을 버리는 순간.
물질로 채워지는 인생이 아닌
행복으로 마음이 채워지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욕심을 버린다는 것.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중 하나 일 것입니다. 

욕심을 버린다고 해서 모든 걸 내어 주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버리지 못하는 것일까요?

매일 아침 스스로와 타협해 보세요.
'오늘 아주 조금만 내려놔 보는 거야'
그럼 조금씩이라도 마음에 행복이 채워지지 않을까요?


# 오늘의 명언

행복에 이르는 길은 욕심을 채울 때가 아니라 비울 때 열린다.

- 에피쿠로스 -


2015년 4월 19일 일요일

안부~!!

# 안 부#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

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이 팍팍한 세상에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준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인지 .,,..,

사람에게는 사람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걸
깨우치며 산다는 건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

나는 오늘 내가 아는 사람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싶습니다.~
잘 지내시는지 안부 물으며...
계절이 변함에 자연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세상에 내 삶을 염려하며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들이 있고...,
내가 안부를 물어보고픈 사람들이 또한 많이 있다는 것...
얼마나 다행스럽고 큰 힘이 됩니까?

세상에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사람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의 안부를 전합니다~^^

2015년 4월 15일 수요일

가장 따뜻한 언어~!!


                                                                          '포옹'은 
                                                                 가장 따뜻한 언어다.


                                            각박한 세상에서 지쳐 있는 지인들에게 힘내라고
                                                      따뜻하게 '포옹' 한번 해주세요♡
사르밧과부~!!
 
 
 
1. 시대적 배경
솔로몬 사후 이스라엘은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남유다와 사마리아 지역이 거점인
 북이스라엘로 갈라져 분열왕국 시대를 맞는다.
북이스라엘의 왕이 된 여로보암은 백성들이 남유다의 예루살렘에 가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싫어하여 금송아지를 만들어 세우고 섬기게 하여 백성들이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게 되었다(왕상 12장).
그 후 북이스라엘의 7대 왕이 된 아합은 여로보암의 죄를 그대로 따르며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는데,
바알 숭배자였던 이방 여인 이세벨을 아내로 맞아 온 이스라엘로 하여금
 바알 숭배에 빠지게 했다(왕상 16장 29~33절).

2. 3년 6개월의 기근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 바알을 숭배함으로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여
이스라엘 전역에 심한 가뭄이 찾아왔다.
가뭄은 점점 심해져 사람은 물론 육축까지도 마실 물이 부족해 고통에 시달리게 되었고
아합 왕도 물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였으나 얻을 수 없었다.
아합 왕이 하나님을 떠나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바알을 숭배하게 한 결과였다
(왕상 18장 16~18절).

3. 사르밧 과부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
이때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가 등장한다.
 온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악을 행할 때 누구 하나 그들을 책망하는 사람이 없었으나
오직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는 바알 숭배자들을 대적하고,
 범죄한 아합 왕과 이세벨에 맞서며 하나님의 뜻을 담대히 전한다.
이후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가뭄 중 사르밧으로 가서 유하도록 명하셨고
 사르밧 과부에게 엘리야를 공궤하도록 하신다.
왕상 17장 8~9절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유하라
 내가 그곳 과부에게 명하여 너를 공궤하게 하였느니라”

4.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받은 사르밧 과부
당시 사르밧 과부는 누구를 공궤할만 한 처지가 전혀 못 되었다.
오랜 가뭄과 흉년 속에 기근이 심하여,
엘리야가 이르렀을 때 사르밧 과부의 집에는 마지막 식량만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을 아들과 함께 먹고 나면 죽음을 기다려야 하는 절박한 입장이었던
사르밧 과부의 집에 하나님의 뜻으로 엘리야가 다다랐던 것이다.
 
왕상 17장 10~12절 “저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곳에서 나무가지를 줍는지라 …
엘리야가 저를 불러 가로되 청컨대 네 손에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저가 가로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무가지 두엇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후에는 죽으리라”
 
이처럼 절박한 가운데 마지막 남은 식량을 다른 사람에게 내어준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사르밧 과부는 자신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써 온전히 받아들였다.
그 남은 식량으로 떡을 구워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를 공궤했던 것이다.
그 결과, 사르밧 과부의 집에는 가뭄이 끝날 때까지 식량이 떨어지지 않았고
기근을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왕상 17장 15~16절 “저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저와 엘리야와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여호와께서 엘리야로 하신 말씀같이 통의 가루가 다하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5. 죽은 아들이 살아나는 축복
이후 사르밧 과부의 아들이 병들어 신음하다 죽게 되었다.
홀로 있는 여인으로서 하나밖에 없는 아들의 죽음이 얼마나 애통하고 견디기 힘든
슬픔이었겠는가.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듯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과 같았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과부에게 축복을 내리셨다.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를 공궤했던 그 여인을 긍휼히 여기셔서
죽은 아들이 살아나게 하신 것이다.
 
왕상 17장 19~22절 “ 엘리야가 저에게 그 아들을 달라 하여 …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6. 우리에게 주는 교훈
1)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엘리야를 보내리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엘리야를 영접하여 축복을 받을 기회가 온다면
 사르밧 과부처럼 그 기회를 굳게 잡아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자들이 다 되어야 할 것이다.
 성경은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선지 엘리야를 우리에게 보내신다고 예언하였다.
 
말 4장 5~6절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말 4장 1절의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르기 전에
엘리야가 임한다는 말씀은 곧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임하신다는 뜻이다.
이 시대 등장하는 엘리야를 영접하는 자들이 얼마나 축복받은 사람들이겠는가.

2)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우리에게 허락된 믿음의 기회
사르밧 과부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던 것처럼 오늘날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가 우리에게도 임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기 원하며 하나님께 인정받고 구원의 축복을 받고 싶어하지만
그것은 사람이 원한다고 얻어지는 것도 아니요 개인의 노력으로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이에 대해 말씀하셨다.
 
눅 4장 25~26절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세 해 여섯 달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엘리야가 그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히-사르밧)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그 당시 오랜 가뭄으로 인해 어려운 처지에 있는 불쌍한 과부들이 많았다.
그중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사르밧의 과부만이 엘리야를 영접하고 공궤함으로
축복을 받았던 것처럼 오늘날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것이다.
 
그 은혜로 우리를 불러주시고 믿음을 갖게 하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힘쓰고
애쓸수 있도록 축복의 기회를 주셨다.
 
엡 2장 5~8절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3) 은혜를 온전히 은혜로 받는 믿음
영혼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가 전제되지 않고서는 결코 가질 수 없다.
 
오늘날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로써 구원의 믿음을 가질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여기며
감사히 받는 자가 되어야겠다.
 
고후 6장 1절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마지막 남은 식량으로 떡을 해먹고 아들과 함께 죽음을 기다려야 할 만큼
절박한 입장에 놓여있던 사르밧 과부.
 
그러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을 때에 그 은혜를 온전히 은혜로 받아들여
 엘리야를 공궤했기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우리에게 은혜로써,
믿음을 실천할 수 있는 성도의 직분을 허락해주셨다.
그 은혜가 임한 지금,
 은혜를 온전히 은혜로 받아들이는 우리가 되어 더욱더 복음에 힘쓰며
하늘의 상급을 쌓아가야 할 것이다.

2015년 4월 13일 월요일

악을 행하는 자는 누구?

악을 행하는 자는 누구?
 
 
하나님의교회는 성경대로 일곱째날(토요일) 안식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세상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모두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알려주신 안식일 예배가 아닌것은 하나님께서 모두 악을 행한다 하셨습니다.
 
느헤미야 13:17 내가 유다 모든 귀인을 꾸짖어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 이 악을 행하여 안식일을 범하는냐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목사라 할찌라도 성경을 가장 잘아는 신학박사라 할찌라도
하나님을 믿고 선하게 살아가면서 남을 돕는다 할지라도 
안식일을 범하는 것이 악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반면에 안식일을 지키는자는 뭐라고 하셨을까요?
 
에스겔 20:19~ 나는 여호와 너릐 하나님이라 너희는 나의 율례를 좇으며
나의 규례를 지켜 행하고
또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찌어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 되어
 너희로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줄 알게 하리라 하였었노라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악을 행하는 자이지만 안식일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과 하나님 백성사이의
표징이 되고 또한 하나님을 알게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하나님을 알수 있는 유일한 표징 바로 안식일입니다.
 
안상홍님 알려주신 안식일 지키는 하나님의교회로 오셔서 안식일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모두가 구원의 축복 받길 바랍니다.